번화가를 걷다보면 은근 눈에 자주 띄는 메가커피.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들과 비교해보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담아주는 양은 더 많다. 월급 전이라 지갑이 날씬할 때, 빠른 카페인(or 당) 충전이 필요할 때 가볍게 들르기 좋은 가성비 카페라고 할 수 있겠다. 메가커피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마셔야 할 지 모르겠다구?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메가커피 추천 메뉴 5개!!!
메가커피 메뉴 추천 6개,
종류별로 골라봤다!
카페인+당 한꺼번에 충전하자!
메가커피 메뉴 추천 1 – 큐브라떼
가격: 3,900원 / 칼로리 292kcal
스벅 돌체라떼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메뉴. 일반적인 라떼는 얼음이 녹아 점점 맛이 옅어지는데, 요 큐브라떼는 얼린 에스프레소 얼음이 들어가있어 마시면 마실수록 진~한 맛이 난다. 달다구리한 라떼를 좋아한다면 티라미수 라떼도 추천한다.
메가커피 메뉴 추천 2 – 코코넛커피스무디
가격: 4,800원
코코넛커피스무디는 커피 메뉴가 아닌, 스무디 쪽에서 찾을 수 있는 메뉴다. 날도 점점 따뜻해지는데, 시원한 커피 스무디야말로 나른한 오후 기분전환용 음료로 딱 아닐까? 코코넛에 거부감이 없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자. 올해도 여행가기엔 글렀는데, 큐브라떼와 코코넛 커피스무디로 베트남 여행 온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 (이러면 더 비참한가..? ㅜ.ㅜ)
달다구리로 입가심하기!
메가커피 메뉴 추천 3 – 메가에이드
가격: 3,900원 / 칼로리 334kcal
텁텁한 맛이 남지 않는 깔끔한 음료를 원한다면 역시 탄산 팡팡 터지는 에이드류가 최고지! 메가커피 에이드류는 레몬+자몽+라임이 모두 들어가 상콤+달달한 메가에이드를 가장 추천한다. 라임 향을 좋아한다면 라임모히또(무알콜)도 추천.
메가커피 메뉴 추천 4 – 민트프라페
가격: 3,900원 / 418kcal
외식 후 상쾌한 민트프라페 한 잔으로 입가심 어떨까? 이름은 민트프라페지만, 당연하게도(?) 곱게 갈린 초코칩이 같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 민트향이 아주 강하진 않아 민초 입문자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음료 상단에 민트휘핑이 올라가는 것도 특징. 민트프라페를 평소에도 자주 먹는다면, 요번 신메뉴 민초크림딸기라떼도 평이 무척 좋으니 꼭 도전해 보길!
살짝 배고플 때 먹어봐!
메가커피 메뉴 추천 5 – 퐁크러쉬
가격: 3,900원 / 칼로리 496kcal
메가커피 간판 메뉴라 하면 다들 죠리퐁 쉐이크인 퐁크러쉬를 떠올리지 않을까? 플레인(우유맛), 바나나, 딸기맛 세 종류가 있다. 아무래도 곡물 쉐이크같은 느낌이라 그런가(ㅎㅎ) 먹고 나면 은근 배가 찬다!
메가커피 메뉴 추천 6 – 스트로베리치즈홀릭
가격: 4,500원 / 칼로리 593kcal
부실하게 먹어서 배가 덜 찼을 때, 치즈케익 들어간 음료만큼 좋은 게 있을까? 🙂 고소한 치즈케익+새콤한 딸기요거트 스무디+달달한 휘핑크림이 잘 어울린다. 휘핑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바꾸면 덜 느끼하니 참고! 오레오 쿠키가 팍팍 들어간 쿠키프라페도 메가커피 만년 베스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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