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품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있으면 캠핑의 질이 팍팍 올라가는 물건, 바로 워터저그. 오늘은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제품을 5개 골라 소개해 본다. 스탠리 같은 인기 제품은 받침대, 커버 등도 무척 많이 판매중이니 “갬성”을 중시하는 캠핑러라면 고려해보자. 에디터는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지인이 사용하는 스테인레스 워터저그를 보고 눈독 들이는 중이다.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제품’
5개 고른다면 뭐가 있을까?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1. 스탠리 워터저그 7.5
네이버에 워터저그를 검색하면 스탠리가 우루루 뜰 만큼, 훌륭한 보냉 성능을 자랑하는 스탠리 워터저그는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단연 높은 제품이다. 약 13시간의 보냉 능력, 60시간 지속의 얼음보냉 효력을 자랑한다.
유속을 좋게 하는 벤트플러그, 뚜껑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견고한 경칩 잠금방식, 방향전환 가능하고 분해·세척이 쉬운 물꼭지 등이 특징. 위생을 위해 꼭지를 스테인레스로 바꾸어 다는 사람들도 많다. 오픈마켓에서 5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후기>
대박입니다. 워터저그 신세계. 얼음이 안녹아서 한여름인데도 완전 얼음물~~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2. 밤켈 워터저그 9.5L
저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생활흠집이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며 자외선에도 변색되지 않는다. 보냉/보온이 모두 가능하다. 후면에 오프너가 달려있어 맥주를 딸 수 있다.
바닥과 뚜껑에 미끄럼 방지 논슬립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럼 방지 및 편안한 의자가 된다. 손잡이가 있어 들기 편하며, 압력 밸브를 조절해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물 배출구는 버튼형식. 2인 기준 2~3박 이용 가능. 색상은 샌드, 민트, 오렌지 3종. 오픈마켓 11만원대.
<구매자 후기>
밤켈 쿨러 45리터 사구 한달만에 워터저그 구매합니다. 디자인 성능 고퀄리티!!! 완전맘에들고 작은쿨러 또 구매할 거에요. 많이 파세요.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3. 이글루 레트로 컬렉션 워터저그 7.5L
빈티지한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글루 워터저그를 추천한다. 이글루 하면 가장먼저 떠올리게 되는 노랑/빨강 조합도 좋지만,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컬러가 특징인 이글루 레트로 컬렉션 제품에도 주목해 보자. 캠핑장의 멋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손잡이가 달려있어 운반이 편리하며, 매우 튼튼해 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픈마켓 해외구매시 10만원 정도.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4. 피코크 워터저그 6.1L
위생상 플라스틱보다 스테인레스를 선호한다면 피코크 워터저그를 추천한다. 6.1L, 8.1L, 9.5L 등 다채로운 사이즈가 있으며, 모든 제품에 접이식 다리가 달려있어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동을 위한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뚜껑부분이 완전 밀폐가 되는 방식이 아니기에 너무 힘차게 손을 움직이면 내용물이 흐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뚜껑 안에 휴대용 컵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레버가 원터치식 꼭지형이라는 점은 피코크의 장점이다. 오픈마켓에서 5만원대로 구할 수 있다.
<구매자 후기>
판매처가 친절하고 플라스틱인 스탠리는 보온이 안 되고 다른 제품들은 내부 스탠을 연마한 것들이라 찝찝해서 샌드블라스트로 내부 처리를 한 이 제품을 구매. 행사 때 커피 10리터를 담아서 잘 썼습니다. 다만 완전히 뒤집어도 내부 물이 조금은 남아서 헹구기가 좀.. 그래도 만족..
캠핑물통 워터저그 추천 5. 스위스밀리터리 워터저그 4 ~ 10L
스테인레스 제품이라면 스위스 밀리터리 워터저그 제품도 괜찮다. 10L 제품 기준, 50도(보온), -20도(보냉)로 각각 6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고지되어 있으며, 무게는 2.14kg정도로 가볍다. 피코크 제품과 마찬가지로 뚜껑이 완전 밀폐가 되는 방식이 아니라 주의해야 한다.
꼭지는 원터치 레버식이며, 미니컵 2개를 뚜껑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뚜껑부분이 완전 밀폐가 되지 않아 이동시 주의하여야 하며, 제품을 받고나면 연마제를 잘 닦아낸 뒤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10L 기준 오픈마켓에서 4만원 대로 판매중.
<구매자 후기>
오!! 생각보다 가볍고 물에 얼음 채워서 사용해보니 제법 냉기도 오래가고 참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강추!!
